[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영동 지역에 이틀 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 앞 월화거리에 한 시민이 만든 눈사람이 세워져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3시 현재 기준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 동해, 태백, 삼척,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는 모두 대설특보가 해제됐으며,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진부령 76.2, 미시령 89.6, 대관령 30.7, 현내(고성) 36.2, 북강릉 34.1, 양양 29.9c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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