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4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30대 A씨가 지난 1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7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동해 258번 확진자(30대·3.12 확진)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한편,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A씨를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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