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18시까지 서울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명이다.
전날 같은시간대 62명보다 40명이 많다. 지난주 같은 요일인 9일 107명 보다는 5명이 적다. 신규 확진자 102명 가운데 해외 유입은 1명 뿐이었고 나머지 101명은 국내 감염이다.
주요 집단 감염 중 서울 동대문구 병원과 관악구 미용실, 영등포구 직장 관련으로 2명씩 추가됐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2명, 기타 확진자 접촉 4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 42명이 추가됐다.
이날 18시 기준으로 서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2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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