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신고기간을 맞아 해외주식 거래고객에게 무료 세무신고 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이용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HTS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송영구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해외주식 양 도소득세 신고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총 수익금이 연간 기본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양도 소득세 과세대상자가 된다. 양도소득세의 법정신고 및 납부기한은 오는 5월1일부터 31일 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멀티 리자드형 ELS 13919회’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오는 24일까지 삼성전자,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상품 ‘멀티 리자드형 TRUE ELS 13919회’를 총 2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7%(18개월), 82%(24개월), 80%(30개월), 77%(36개월) 이상일 경우 연 9.0%의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또한 두 번의 리자드 옵션을 통한 조기상환도 노릴 수 있다. 설정 후 6개월간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8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12개월간 8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연 9.0%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만기 시점까지 모든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7.0%(연 9.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7% 미만인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은 -23%에서 -100%가 될 수 있다.
온라인 전용 TRUE ELS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융투자협회,「기업금융(IB)업무 이해(비대면)」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IB업무 이해(비대면 원격화상)」교육과정을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은 오는 5월3일부터다.
이 과정은 언택트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원격화상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IB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실무전문가에 의한 사례중심 강의로 구성되었다.
특히 재무제표 분석과 가치평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ECM, DCM, M&A, 자산유동화 등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IB 직무 종사자의 자금조달 컨설팅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3일부터 24일까지 총 8일(24시간)이다. 주 3회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수·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화상교육을 위한 PC 및 웹캠(또는 카메라가 내장된 노트북)을 준비하여야 한다. 수강신청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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