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5일 세종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공동으로 지역 관광지 연계 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여행사 대표를 비롯 세종시 관광협회 및 지역 호텔 관계자, 지역 관광상품 개발자 및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베스트 웨스턴 호텔 및 국립세종수목원 시설 견학에 이어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중앙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지역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금강보행교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세종시 관광협회 등 각 기관은 이날 설명회를 계기로 세종지역을 비롯 대전·충청권 지역 주요 관광자원 및 관광자원 인프라 활용한 관광 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립세종수목원은 물론 지역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를 활성화는데 노력할 방침”이라며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맞춰 지역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각종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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