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31일 강원 강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하루 새 3명째 확진이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80대 A씨가 3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8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같은 날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188번(60대·무증상)의 접촉자로, 별다른 증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A씨를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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