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사업은 국내 신규 바이오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바이오 분야에서 장비, 공간, 시설 운영, 교육·멘토링 등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Core Facility가 참신한 아이디어 및 원천기술을 보유한 벤처 창업자들을 발굴해 다방면으로 지원함으로써 효율적 성장을 촉진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아주대의료원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 동안 10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아주대의료원은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1단계(1년차) 5개 입주기업 선정 및 지원 위한 운영체계 구축 ▲2단계(2년차-4년차) Core Facility 활용 극대화 위해 장비, 시설, 공간 활용, 멘토링 또는 자문 등 입주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최종 3단계(5년차-7년차)에서는 Core Facility 성과 창출 및 확산 위해 신규 입주기업에 대한 고도화된 수요 맞춤형 지원 등 단계별로 진행한다.
홍창형 연구책임자는 “연구개발의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인력, 입주공간, 충분한 지원 시스템, 연구시설 및 장비, 기업지원 경험 등 아주대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많은 처음 시작하는 신규 벤처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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