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는 군청 로터리 주변에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앞 로터리에서 거창읍 이장자율회를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9개 단체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여름철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내 환기 및 소독,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으로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기 위해 군민 모두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로 청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거창군,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거창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문화 조성에 힘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군의 최대 현안 과제였던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추진 업무를 맡아 상표권 갈등에 따른 법적 분쟁을 일단락 지음으로써 군의 행·재정적 낭비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문화관광과 옥진숙 문화예술담당 주사가 선발됐다.

우수상은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공모사업 유치로 세계승강기허브도시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미래전략과 박명옥 승강기산업담당 주사와 거창창포원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룬 환경과 박노섭 주무관이다.
장려상은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 산림과 김휘연 주무관, 대규모 수해피해 복구로 군민의 안전 확보 및 생활밀착형 주민생활기반 조성에 힘을 보탠 건설과 김아정 주무관, 해발 900m 황무지 감악산을 테마관광지로 발돋움하게 한 산림과 김동석 항노화담당 주사가 선발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민원안내 챗봇 서비스 ‘거창톡’ 시행
거창군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민원안내 챗봇 서비스인 ‘거창톡’을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챗봇이란 대화를 뜻하는 챗(chat)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채팅하듯 메시지를 보내면 인공지능(AI)이 메시지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해당 질문에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챗봇 서비스 ‘거창톡’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민원소통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카카오톡 검색을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팅창에 궁금한 내용과 단어를 입력하거나 폰 화면에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거창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여권발급 안내, 자동차등록 안내, 지적측량 안내, 부동산실거래 안내 등 민원소통과 전반의 업무와 부동산 관련 정보 그리고 민원 문의 사항에 대한 업무담당자 검색 등의 정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상호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안내창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챗봇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농기계 임대료 50%감면 연말까지 운영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 일손부족, 농촌경제 위축 등 어려운 농촌 상황을 감안해 당초 6월 말까지의 임대료 감면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해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으로 올해 우리 군도 농기계임대료 현실화를 추진해 임대료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다소 들게 됐다.
현재까지 6월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6199건의 농기계 임대와 1억13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전년 대비 이용 농가의 증가와 회원 등록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현재 본소인 농업기술센터와 북부권역‧수승대권역, 동부권역을 포함하여 4개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남부권역을 신설하게 되면 권역별로 5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k7554@kukinews.com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앞 로터리에서 거창읍 이장자율회를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9개 단체가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여름철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내 환기 및 소독,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으로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기 위해 군민 모두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수칙 준수로 청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거창군,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거창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문화 조성에 힘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군의 최대 현안 과제였던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추진 업무를 맡아 상표권 갈등에 따른 법적 분쟁을 일단락 지음으로써 군의 행·재정적 낭비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문화관광과 옥진숙 문화예술담당 주사가 선발됐다.

우수상은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공모사업 유치로 세계승강기허브도시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미래전략과 박명옥 승강기산업담당 주사와 거창창포원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룬 환경과 박노섭 주무관이다.
장려상은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 산림과 김휘연 주무관, 대규모 수해피해 복구로 군민의 안전 확보 및 생활밀착형 주민생활기반 조성에 힘을 보탠 건설과 김아정 주무관, 해발 900m 황무지 감악산을 테마관광지로 발돋움하게 한 산림과 김동석 항노화담당 주사가 선발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민원안내 챗봇 서비스 ‘거창톡’ 시행
거창군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민원안내 챗봇 서비스인 ‘거창톡’을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챗봇이란 대화를 뜻하는 챗(chat)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채팅하듯 메시지를 보내면 인공지능(AI)이 메시지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해당 질문에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챗봇 서비스 ‘거창톡’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민원소통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카카오톡 검색을 통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팅창에 궁금한 내용과 단어를 입력하거나 폰 화면에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거창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여권발급 안내, 자동차등록 안내, 지적측량 안내, 부동산실거래 안내 등 민원소통과 전반의 업무와 부동산 관련 정보 그리고 민원 문의 사항에 대한 업무담당자 검색 등의 정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상호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비대면 안내창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챗봇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농기계 임대료 50%감면 연말까지 운영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 일손부족, 농촌경제 위축 등 어려운 농촌 상황을 감안해 당초 6월 말까지의 임대료 감면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해 농업기계화촉진법 개정으로 올해 우리 군도 농기계임대료 현실화를 추진해 임대료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이번 임대료 감면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다소 들게 됐다.
현재까지 6월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6199건의 농기계 임대와 1억13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하는 등 전년 대비 이용 농가의 증가와 회원 등록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현재 본소인 농업기술센터와 북부권역‧수승대권역, 동부권역을 포함하여 4개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남부권역을 신설하게 되면 권역별로 5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