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묘적계곡과 묘적사 일대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송윤재(덕소중1)학생의 의견을 회원들과 함께 모여 진행됐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 활동에 힘썼다.
월문천맑은물사랑봉사단은 교육 봉사단으로써 학생들에게 방역 활동에 대한 안전과 연막 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서동광 회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임을 자각하고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경험을 쌓아 의미가 크다”며 “이번 봉사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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