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인터뷰]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집중 인터뷰]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 류 이사장 "수목원·정원 문화 세계화에 주춧돌 놓겠다”
- 류 이사장, 4월 취임...성과 창출형 조직 개편, 정원진흥사업 추진 ‘박차’
- 한수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 운영
-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개원 준비...한국정원문화원·국립새만금수목원 개원 예정
- 류 이사장 “국민사랑 받는 최고 수목원·정원 서비스 실현에 집중”

기사승인 2021-08-17 11:03:58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최고 수목원·정원 서비스 실현에 집중하고, 수목원·정원 문화의 세계화에 주춧돌을 놓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최문갑 기자.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지난 4월 취임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의 비전을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수목원·정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설정했다. 특히 전국의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외정원, 옥상·실내정원 등 생활 밀착형 숲을 조성해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수정의 역점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간략히 소개한다면.
- 한수정은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해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주요기능은 기후 및 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의 운영·관리, 수목유전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산림생물의 보전·활용, 수목원·정원 진흥에 필요한 정보 및 정보시스템 관리·제공, 수목원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원의 품질 및 운영 관리 평가, 정원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 정원 관련 기술 개발 및 소재 개발 등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전경.

한수정은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개원 준비 중), 한국정원문화원(2024년 개원 예정), 국립새만금수목원(2027년 개원 예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 5월 개원, 백두대간 지역의 수목유전자원의 조사·수집·보전·복원·전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유일 의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기반으로 국내·외 야생식물 종자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과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달라.
- 2020년 10월 개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도심형 수목원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 중부권역 자생식물의 보전과 증식뿐 아니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교육·전시·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국가로 기부되어 개원 준비 중인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 고유식물인 자생식물의 수집·증식·보전을 통해 현지외 보전원(대체서식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7.4ha 규모로 자생식물의 보전, 전시,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멸종위기식물, 한국특산식물, 희귀식물 등 1,356종을 수집, 보전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멸종위기식물보전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한국정원문화원은 2024년 개원 예정으로 전남 담양에 조성 중이다.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자원의 발굴, 정원소재 연구, 정원의 유형별 표준모델 및 가이드라인 개발 등 정원 관련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 개원할 국립새만금수목원은 해안·도서·염생 식물자원의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전경. 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주요 사업 및 내용에 대해 알고 싶다.
- 한수정의 주요 사업 분야는 △수목원·정원을 기반으로 한 고객서비스 및 교육서비스 △전시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기획전시 운영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복원 △산림생물자원의 증식 및 활용(산업화) △정원 산업 활성화 및 정원문화 확산 등이다.

고객 교육서비스 분야 주요사업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대국민 의견·수렴·환류 및 전사적 CS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안전한 교육공간 확보 및 수요자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 정부 인증 협업을 통한 수목원 교육 품질 향상 , 관람 편의 서비스 제공 및 지역상생 실현 등이다.

전시서비스 분야에서는 멀티 벨류 중심의 전시원 신규 조성, 국내·외 식물 도입 및 현지 외 보전 강화, 현지 외 보전 식재 식물정보 관리의 전문화, 다양한 실내외 특별전 개최 및 찾아가는 전시회 운영, 지역 문화 향휴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행사 실시,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고품격 전시 콘텐츠 개발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

▲ 산림생물자원과 정원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설명한다면?
-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복원 분야에서는 백두대간 생물자원조사 및 보전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산 식물 보전 연구, 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구역 내 생물상 기초조사, 산림생물자원의 전략적 수집을 통한 국내·외 생물 다양성 보존, 백두대간 산림변화 분석 및 온전성 진단, 백두대간 훼손지 실태조사 및 복원 연구, 한반도 야생식물종자 통합 정보 구축, 국내·외 야생식물종자 보존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이 있다.

산림생물자원 증식 및 활용 분야에서는 산림생물자원의 안정적 증식 공급, 산림생물자원의 안정적인 식물 생산 공급, 지역상생을 위한 위탁재배 사업 실시, 산림생물 통합 자원은행 기반 구축,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 활용 기술 개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공동기기센터 운영 등이다.

정원산업 활성화 및 정원문화 확산 분야에서는 도시숲 정원 관리인 운영,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업무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정원 분야 실습 보육 공간 조성 사업 추진, 생활밀착형 숲 조성 관리사업, 정원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들 수 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관리하고 있는 수목원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소개해 달라.
- 국립백두대산수목원은 소백산과 태백산 사이의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고 있다. 총 관리면적이 5,179ha 규모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세계적으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한탐식물원(6,229ha)에 이어 두 번 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4,973ha에 달하는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백두대간 서식 식물 540만본(3602종)이 식재돼 있으며,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백두대간 자생식물원, 진달래원, 야생화원 등 모두 38개 주제로 전시원이 조성돼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그리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야생식물 종자를 저장하는 시드볼트가 마련돼 있다.

▲ 국립세종수목원의 특징 등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
- 세종시에 자리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중부권 식물을 수집 보전·전시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65ha 규모로 생활정원, 후계목정원, 감각정원, 한국전통정원, 어린이정원, 단풍정원, 민속식물원, 무궁화원, 희귀특산식물원, 사계절전시원 등 총 20개 전시원으로 조성돼 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에는 국내 최대 높이 32m의 사계절전시온실이 마련돼 있다.

사계절전시온실은 열대온실, 지중해온실, 특별전시온실으로 구분되어 있다. 열대온실에는 맹그로브 등 437종 6,724본, 지중해온실은 바오밥나무 등 228종 1,960본, 특별전시온실은 계절별 특색 있는 식물이 전시돼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의 특징은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 그리고 자연하천을 닮은 청류지원이 있다. 한국전통정원은 서울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와 부용정을 본뜬 궁궐정원과 전남 담양 소쇄원의 특징을 살린 별서정원을 연출했다. 분재원에서는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분재 4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약 2.4km의 길이로 한국전통정원을 휘감아 도는 청류지원은 수생식물의 천이와 습지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이다.

▲ 이사장 취임 이후 기관 명칭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변경해 공식 출범했다. 한수정의 전략체계와 전략과제를 재정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 한수정은 개정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 명칭을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변경해 출범했다. 과거에는 정원 진흥에 관한 법적 근거가 포괄적이었고, 정원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6월 23일부터 시행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는 정원진흥사업 및 전담기관 운영에 대한 근거와 실태조사 의무화 등 정원진흥을 위한 세부사항을 하위 법령에서 정하도록 규정됐다. 이에 따라 한수정은 생활정원 조성 및 운영, 정원산업 육성 및 소재개발, 정원 분야 전담인력 양성 등 정원진흥사업 전담 위탁기관으로서 재도약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 법령 개정 및 기관명 변경에 따라 기관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도 효율적으로 세분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기관 전략체계 재정립 및 세분화 절차를 위해 지난 6월 기관의 전략 재정립 방향성을 설정해 미래비전을 선언했다. 이후 경영전략 체계 개선을 도출했으며,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의 의견을 수렴해 신 전략체계 기반의 5대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 그렇다면 한수정의 비전과 전략목표, 전략과제는 무엇인가?
- 한수정의 비전은‘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수목원·정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설정했다. 5대 전략목표로는 자연과 국민을 연결하는 서비스 고도화, 미래를 위한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강화, 그린바이오 및 정원산업 지원 강화, 수목원 기반의 ESG 경영체계 강화,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체계 혁신 등을 제시했다.

15대 전략과제로는 자연과 국민을 연결하는 수목원 문화공간 창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원문화 확산, 수요자 맞춤형 수목원·정원 교육 서비스 확대, 목적별 산림생물자원 보전 전략 강화, 산림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 확보자원의 체계적 관리 등이다.

여기에다 그린바이오 및 정원산업 소재 연구 강화 등이다. 여기에다, 산업화 소재 증식 및 공급체계 구축, 수요중심 산업화 기술 지원 강화, 환경을 위한 수목원·정원의 역할 강화, 상생하는 수목원·정원 역할 강화, 윤리·투명 경영체계 강화, 미래지향적 조직 혁신, 구성원이 행복한 기관 운영, 소통을 통한 기관 인지도 제고 등으로 정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공식 출범 이후 정원진흥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떠한 내용인가.
- 정원 진흥사업은 크게 정원 전문인력 양성, 정원 인프라 확충, 정원 제도 지원, 정원 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우선, 정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말까지 240억 원을 들여 전국의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실외정원, 옥상·실내정원 등 생활 밀착형 숲 34개소를 조성해 생활 속 녹지공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2개소는 직접 조성, 나머지 22개소는 컨설팅 등 조성을 간접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및 의료·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수정에서는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연간 18억9,000만원을 투입, 정원 25개소를 조성했다. 아울러 최근 2년간 정원 관련 학과 졸업생 245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창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 한수정은 한국정원문화원 설립 지원, K-forest관 건립 지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지원, 국립새만금수목원 식물생육적응성 및 생육 기반 연구, 해안형 수목원 조성을 위한 식물생육 모니터링, 미얀마 학술림(수목원) 조성지원 등 다양한 정원진흥사업을 벌이고 있다.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올해 주요 운영 성과는 무엇인가.
- 먼저, 한수정에서는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 말 현재 4,739종(자생식물 1,758종, 재배식물 2,981종)의 식물체를 보존 및 전시하고 있으며 96,387점(6월 말 기준)의 종자를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하고 있다.

산림생물자원 관련, 보유자원 연구 활동을 통해 소재은행 241건, 유용물질 분양 267건, 특허 23건, 기술이전 7건 등 그린바이오 산업화를 지원했으며, 특히 기술이전을 통해 6건의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아울러 지역상생 사업을 통해 소득작물 발굴 및 재배기술 보급에 나섰다. 해당 임농가의 소득(10억5,500만원)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신규일자리 226명을 창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및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경우 전국 수목원 최초로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무처와 국립세종수목원도 올해 말까지 추가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의료진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세종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아는데.
- 코로나19 전담병원 43개소를 대상으로 IoT기반 스마트 가든을 보급해 의료진의 힐링공간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22,727명(사회적 약자 53.6% 포함)의 수료생을 배출 했다. 수목원·정원사업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국민 참여형 전시원·공공정원 및 스마트 가든 371개소를 조성 중이며, 생활밀착형 숲 실내·외 정원 11개소를 조성했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세종지역 그린 뉴딜·탄소중립’ 실현 방안으로 세종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50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정원사업 및 교육, 국립세종수목원 유지용수 공급, 세종지역 가로수 등 수목생육 진단, 한국분재대전 유치 및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취임 이후 짧은 기간 많은 일들을 해오셨다. 앞으로의 계획은?
- 우선, 조직 전체가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조직진단과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정과제인 탄소중립과 뉴딜정책 및 코로나 상황 등에 적극 대응,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또한, 모범적인 탄소중립 뿐 아니라 기후변화 적응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역할을 강화하고, 뉴딜 정책과 연계한 과제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다.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이용과 관련해서는 현장 중심의 최고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R&D 사업 추진 기반을 구축하겠다.

특히 코로나19에 대비, 국민이 안전하게 수목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상생, 일자리창출, 민간지원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앞장서겠다. 이를 위해 사회적 가치 경영전략을 고도화하고, 조직 내 공유·확산 및 성과관리 실행체계를 강화하겠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청렴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가겠다. 특히 조직의 신뢰 자산이라 할 수 있는 투명·윤리·인권 경영 정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임직원 복지시스템, 능력개발 프로그램, 근무환경 개선 등에 나서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시설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 모범적인 디지털수목원이 되도록 하겠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산림청 재직시 국립수목원의 확충과 정원업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했다.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30년여간 산림청 산림정책과장, 산림보호국장, 국제협력관, 기획조정관, 산림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산림청 재직 시에는 산림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조정·관리를 통해 산림청이 정부 업무 및 재정사업 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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