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중 절반인 10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536~2541, 2543, 2546~2548번 등 1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확진자 중 7명은 관내 기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확진자 중 2명은 해외 입국자이고,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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