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 10월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149명이고,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70명이며,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등 9개소에 입원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주간 발생 확진자 수는 총 155명으로 일평균 22.1명이고 지난주보다 38명, 일평균 5.4명 증가했다고 전했다. 주 감염경로는 ▲자발적 검사 34명, ▲타지역 관련 62명, ▲선행 확진자 접촉 56명, ▲해외유입 3명 이다.
천안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0월 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7485명으로 총 49만375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총 27만7558명 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0월 1일 0시 기준 총 4457건(신규 52건)이고 이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1건, 중증 이상 반응 사례 26건, 사망 사례 10건으로 확인됐다.
한편, 시는 소아청소년 접종이 이달 5일부터 16세부터 17세까지 예약이 시작되며, 임산부 접종 및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시작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일시는 임산부는 오는 8일, 60세이상 고령층은 오는 5일부터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