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TX 천안아산역 인근 실감클러스터 조성지구 환경개선 실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TX 천안아산역 인근 실감클러스터 조성지구 환경개선 실시

주변 지역에 미디어 콘텐츠, 게임, VR·AR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입주

기사승인 2021-11-04 23:17:15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들과 소셜캠퍼스 온 직원들이 엄무지구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하반기 지역 봉사의 일환으로 KTX 천안아산역 인근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KTX 천안아산역 주변은 충남도의 미래 10대 먹거리 전략을 중 하나인 ‘충남 실감콘텐츠 R&BD 클러스터 구축’ 지구로 조성되고 있다. 해당 위치에 있는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VR·AR제작거점센터에는 미디어 콘텐츠, 게임, VR·AR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진흥원 아산분원은 클러스터 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10여명의 진흥원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주변 유관 기관인 소셜캠퍼스 온 직원들과 함께 업무지구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진흥원 김동규 원장직무대행은 “충남의 정보문화산업을 이끄는 우리 진흥원은, 기관이 위치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주변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천안시 동남구에 본원이, 아산시 배방읍에 분원이 위치해 있으며, 그린스타트업타운, 빅데이터, 실감콘텐츠, 음악, 영화 등 정보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천안=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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