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서울시 동작구 소재)에서 궤도 분야 설계 및 시공, 감리 관련 협력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요건 사전 판정제도' 도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사에서 건의한 ▲ 궤도장비운전원 노임 현실화 ▲ 레일연마 공사비 현실화 ▲ 궤도장비 운영 개선 ▲ 침목 배치간격 조정 등 5건에 대한 조치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향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협력사와 적극 소통하고, 궤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