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18개 전역에서 1963명이 확진돼 하루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688명보다 255명 늘어난 것으로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3만707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516명, 춘천 385명, 강릉 252명, 속초 158명, 태백 126명, 동해 93명, 삼척 80명, 홍천 78명 등이다.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중환자 38.1%, 준중환자 50.0%, 감염병 전담병원 63.5%, 생활치료센터 32.9%를 보이고 있다.
2차 백신 접종률은 지난 5일 오후 10시 기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32만6286명이 접종을 마쳐 88.6%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97만207명이 마쳐 전도민 63.4%의 접종률을 보였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