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지역 주민 등 73명(1193~1265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의 59명에 비해 14명이 증가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으며,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1265명으로 늘었다. 철원군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서는 원주 446명, 강릉 202명, 속초 146명, 동해 96명, 삼척 74명, 철원 73명 등 1326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3만8433명으로 집계됐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