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취약계층 세심하게 보살핀다…일자리 추가 제공

인제군 취약계층 세심하게 보살핀다…일자리 추가 제공

기사승인 2022-02-21 11:40:03
사진=인제군청
강원 인제군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

인제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2022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1차(실내사업장) 136명, 2차(실외사업장) 81명 총 217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추가 선발되는 35명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총 252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인원은 인제군 읍·면 공공체육시설 환경 및 시설 정비, 문화기반 시설물 관리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지역 주민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시급 9160원과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인제군은 일자리 신청자에 대한 재산 및 소득조회 등 심사(자격유무)를 거쳐 3월 말까지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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