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1시 58분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야산서 불이 나 진화헬기 1대와 43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44분만인 이날 오후 2시 42분께 진화했다.
이날 불은 건축공사장서 용접하다 발생한 것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어 24일 오후 5시 55분께 강원 화천군 하남리 계성리 야산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차량과 진화인력 227명을 투입해 1시간 45분만인 이날 오후 7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또 이날 오후 3시33분께 발생한 평창군 산불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단 투입된 진화헬기 8대를 철수하고 현장 주변에 진화장비와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야간 대책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은 내일 아침 날이 밝는 대로 진화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평창=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