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날 군장병 등 120명(1768~1887번)이 pcr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집중관리군 15명, 일반관리군 88명, 군장병 19명, 타지역 17명으로 분류했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 접촉 및 코로나19 증상 발현 등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전날인 25일에도 117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이틀간 237명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써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1887으로 늘었다. 철원군은 확진자의 접촉자 및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60세 이상 및 50대 중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는 집중관리군이며, 이외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