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도내서 18개 시군에서 5313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만64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만명을 돌파한 지난 3일 7만3945명에 이어 사흘만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1418명, 춘천 1236명, 강릉 660명, 동해 311명, 속초 309명, 삼척 229명, 철원 161명, 홍천 152명, 횡성 133명이 확진됐다.
이어 평창 96명, 영월 82명, 고성 79명, 양구 67명, 양양 61명, 화천 55명, 인제 54명, 정선 40명 순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11.5%, 10대 16.8%, 20대 16.1%, 30대 11.3%, 40대 14.7%, 50대 12.0%, 60대 10.5%, 70대 3.6%, 80대 이상 3.4%이다.
10대 미만~20대가 전체의 44%이상을 차지해 여전히 20대 미만 연령층에서 확산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50%로 중환자 64%, 준중환자 78%, 감염병 전담병원 66%, 생활치료센터 26%를 보이고 있다.
2차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153만1487명 가운데 132만9272명이 접종을 마쳐 86.8%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3차 접종은 100만9001명이 마쳐 전도민 65.9%의 접종률을 보였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