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9분쯤 강원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진화에는 헬기 5대, 장비 3대와 인력 81명이 투입됐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3.2ｍ의 남남동풍이 불고 있으며 일부 민가와 인접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홍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