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홈스쿨링이 가능한 자사의 맟춤형 키즈 서비스 '오늘의 학습' 누적 시청건수가 300만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오늘의 학습은 국내 인터넷(IP)TV 최초로 1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수준별 일일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오늘의 학습’은 현재까지 누적 시청건수가 300만, 분기별 시청건수가 40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와 견줘 올해 1분기 이용자수가 3.3배 늘었다. 월 평군 학습건수도 두 배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늘의 학습' 이용자 연령은 4~7세 비중이 전체 55%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비대면 학습환경과 TV 홈스쿨링 수요가 미취학 아이의 시청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늘의 학습'을 중심으로 맞춤 학습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쌍방향 키즈 서비스와 차별화된 놀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강희 고객관리 담당은 "전 연령 전 영역 학습 콘텐츠를 매일매일 커리큘럼으로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는 B tv 잼키즈가 업계 최초"라며 "첫 화면 시청만으로도 학습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의 학습습관 형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