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공유·협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LINC 3.0 선정평가에서 평가 영역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8개 대학의 사례를 공개, 전국 대학이 산학연협력 역량 강화 및 발전계획 수립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송정보대학은 공유·협업 분야에서 특화분야(스마트팩토리 등) 중심 국내 16개 대학 ICC(기업협업센터) 연계 체계구축 및 글로벌 뷰티 공유 협약 등 추진을 통한 브랜드화 및 수익화 기반 구축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우송정보대학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환)은 스마트팩토리 ICC, 뷰티 ICC, 제과제빵 ICC 운영과 관련하여 각 ICC별로 경복대, 연성대, 오산대, 울산과학대, 부천대, 한국폴리텍대학, 안동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신성대, 강동대 등과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중국 절강횡점영상직업대학, 닝보위생직업기술대학 등과는 뷰티분야 온라인 콘텐츠 협업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신기술 혁신공유대학인 배재대학교와 온라인콘텐츠 공동 활용을 협약하였다. 이밖에도 대전권 대산협(대전권 산학협의체)을 통해 16개 대학과도 지역사회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도 계획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한국 대표 명장을 양성하기 위한‘K-마이스터 스쿨’과 스마트제조혁신 선도 ‘스마트팩토리스쿨’을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혁신지원사업, LINC3.0 사업, 대학취업역량 강화사업, 재직자 일학습병행사업, P-Tech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사업 등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LINC 3.0 사업단은 스마트팩토리, 뷰티, 제과제빵ICC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유·협업 활동을 통한 사업성과 확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