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현재 강원지역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33만6080명 중 4만5484명이 투표를 마쳐 4.78%의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3.59%보다 1.19%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평창 7.2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제 7,01%, 정선 6.97%, 화천 6.88%, 태백 6.81%, 양구 6.81% 등의 순을 보였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은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과 함께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