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21일까지 홍천읍 연봉리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동시입장객이 750명으로 확대됐으며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45분까지다.
이용요금은 성인·청소년·어린이 1일 3000원이며 만6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홍천 물놀이장은 1만3000㎡ 부지에 어린이풀(1376㎡) 2곳, 유아풀(654㎡),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일 2회 이상 간이측정 실시 및 수질검사기관에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배태수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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