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신임 홍보수석이 "부족한 부분은 언제든 꾸짖어 달라"고 말했다.
김 신임 홍보수석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김대기 비서실장 인적쇄신 브리핑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면서 "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제대로 잘 전하는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한 김 신임 홍보수석은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경기지사에 도전장을 냈다가 접전 끝에 패배한 바 있다.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