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반등·민주당 하락 ‘디커플링’…“중도층 반감 막아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개월 만에 소폭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지속 하락하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났다. 정치권에선 여당이 정쟁으로 인해 중도층의 반감을 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지지율)는 51.7%로 나타났다. 이는 7월 조사(64.2%)보다 하락했지만, 지난달(50.1%)보다 1.6%포인트 상... [김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