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장동혁 직무수행 ‘부정평가’ 과반…“양극화·지지 약세 영향”
국민 과반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직무 수행에 각각 부정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 대표는 강경 행보로 평가가 양극단으로 엇갈렸고, 장 대표는 지지 기반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 30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두 당 대표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50.4%, 53.0%였다. 정 대표는 당내 지지층 결집세가 뚜렷했다. 민주당 지지층의 긍... [권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