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은 위탁기관으로 온라인 교육에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지정기관, 성희롱예방교육 지정기관 등의 법정의무교육 자격을 모두 취득한 국내 3대 이러닝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노비즈 인증제도는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향후 성장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기업에 인증서가 수여되고 있다. 창업 기간부터 기술 보증기금의 기술수준 평가 등급, 이력사항 등을 판단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판단하고 확장성을 인정받는 것으로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4개 분야를 60개 내외의 항목으로 구성한 전문가 평가가 진행된다.
김영칠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대표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정부에서 추구하는 법정필수교육 외에도 직무능력향상교육,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만큼 이러닝 교육시장의 서비스 영역 전문화 및 모바일 플랫폼화를 위해 사업영역 확대와 함께 교육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2022년 법정의무교육을 원격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원격훈련기관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