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의 배철수와 구창모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79년 한국항공대학교 록밴드 동아리 '활주로' 출신 배철수를 중심으로 결성한 송골매는 1982년 구창모를 영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모두 다 사랑하리'가 큰 인기를 얻으며 그룹사운드의 전성기를 열었다.
'40년만의 비행'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KBS2를 통해 방송한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