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1과1전공 심화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심화동아리 운영을 통해 직업교육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는 동아리 참여율을 지난해 67%에서 81%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학생들의 늘어나는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공동아리 감성화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기능경기대회, 영농학생축제, 상업경진대회 등의 참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직업계고는 31개교 89개 학과로 집계됐으며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학과는 60개로 67%에 그쳤다.
박광서 미래교육과장은 “도내 모든 직업계고 학생이 전공심화동아리를 통해 학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업역량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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