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역 내 북부노인복지관과 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북부노인복지관과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은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사회복지시설 1885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노인복지관분야에서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사회복지관 분야에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영역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이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로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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