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건영, 이하 추진위)는 20일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해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추진위는 지난해 12월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춘천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17일 기준 1만7702명이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춘천은 도내에서 제일 많은 특수학교를 비롯한 도 교육청 소재지로 교육‧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특수교육원 본연의 기능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지다”라고 강조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