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동결, 인상기조 끝났단 의미 아냐" [쿠키포토]

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 동결, 인상기조 끝났단 의미 아냐"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3-02-23 11:55:19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3.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지난해 4월 이후 매 금통위 회의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다가 이번에 동결한 것은 어느 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번 동결을 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안경을 조정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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