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2023년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등 계열사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식품·바이오·FNT(Food Nutrition&Tech)·물류·건설·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비롯해 직무 테스트와 면접(1차·2차) 등 계열사별 전형에 따라 진행된다. 입사 시기는 올해 7월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그룹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