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사거리 쪽 다리 난간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다쳤다.
복수 언론에 따르면 사고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가 산책로로 무너지면서 길을 걷던 30대 2명이 중상을 입었고 이중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중 숨졌다.
전날(4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구조물이 넘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과 소방당국, 분당구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