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차세대인터넷뱅킹 ‘잇다예금’이 개편 첫 날인 8일부터 접속 장애를 보이고 있다.
‘잇다예금’ 앱에 접속 후 ‘개인인증번호 등록’을 실행하면 문자와 패스(PASS)앱을 이용한 휴대폰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는데 모두 진행이 불가하다.
현재 ‘해당기관의 회선상태가 장애입니다’라고 안내하거나 에러코드 메시지가 뜬다.
오후 2시 현재 다시 시도해봐도 ‘전산원장 조회 시 오류가 발생했다’라고만 안내하고 있다.
우체국은 지난 5일부터 오늘(8일) 오전 6시까지 차세대금융시스템 교체 작업으로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