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검사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마농협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오는 9월26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점검에서는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등 판매 부적합 상품의 진열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이용원 검사국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남세종지역 하나로마트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하실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