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시된 포켓몬 Pick E 체크카드는 피카츄와 개굴닌자를, 포켓몬 Pick I 체크카드는 잠만보와 팬텀을 선정해 디자인했다. 또한 카드 배송 봉투를 몬스터볼 형태로 디자인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포켓몬 체크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의 외향적인 E형과 내향적인 I형에 따라 선호하는 서비스를 픽(Pick)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공통 생활 영역 서비스로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업종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3천 마이신한포인트 10%를 적립해준다.
포켓몬 Pick E 체크카드는 사진관,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 10% 적립서비스를, 포켓몬 Pick I 체크카드는 음악(멜론, 지니), OTT(유튜브프리미엄, 티빙), 도서(리디)로 이루어진 디지털 구독 서비스 10% 적립 서비스를 월 최대 3000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포켓몬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만원 이상 이용 시 한정수량 굿즈인 포켓몬 디오라마 돔형 텀블러를 추첨을 통해 40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카드를 발급받고 3회 이상, 총 10만원 이상 결제한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플레이트 발급 기회를 제공한다. 뮤가 디자인된 스페셜 플레이트는 전면 홀로그램 등 특수 옵션을 적용했으며 5천매 한정으로 발급된다.
이 외에도 다음 시즌 포켓몬 플레이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 80명에게 대형 봉제 인형을 제공한다. 포켓몬 체크카드는 해외 겸용(MASTER)으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는 체크카드와는 다른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한 선불카드도 10월 중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 걸쳐 인기있는 포켓몬의 매력을 카드에 담고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기획하려고 노력했다”며 “디자인 하나에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신한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참여 기업을 오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띵크어스(THINK US & EARTH)’는 세상을 바꾸는 고객의 가치 있는 생각(THINK)을 롯데카드가 크리에이터들과 연결시켜 지속 가능한 사회(US)와 지구(EARTH)를 만드는 ESG 캠페인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6월부터 이 캠페인으로 지역 경제, 환경을 살리는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신진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고 지원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응모 대상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거나, △취약계층 고용, 제도개선, 공공성 등 사회 공헌에 기여하거나, △친환경 기술 혹은 서비스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6개 기업에는 1등(1팀) 3000만원, 2등(2팀) 2000만원, 3등(3팀) 1000만원 등 총 1억원 규모의 사업 지원 자금이 수여된다. 또 1년간 판로 확대와 매출 상승을 위한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지원과 함께, 롯데카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디지로카앱, SNS 채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로 참여 신청서, 기업 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단계 서류 심사로 2배수 선발하고, 2단계 전문가 심사 위원단이 참여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ESG 가치, 사업성 및 시장성 등을 평가해 참여 기업을 최종 선정하며, 12월 시상식에서 선정 기업에 사업 지원 자금, 상패 등을 수여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참여 기업에 개별 안내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통해 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참여 업체 매출을 크게 신장시키는 등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ESG 가치를 진정성 있게 추진하는 더 많은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협업을 기대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추석맞이 취약노인 마음 잇기 봉사활동 실시
KB국민카드가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9월 추석을 맞아 전국의 28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여명에게 반려나무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영업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한 달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와,‘감사 메시지 카드’를 쌀, 레토르트 식품 등을 담은 식료품 키트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역별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전달을 완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년도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취약노인 마음잇기’봉사활동을 통해 9월 명절의 따뜻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전국 지역사회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후원하고 있다. 취약노인 마음잇기 봉사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5719명의 독거노인들에게 폭염, 한파, 명절, 어버이날 등 시즌 별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