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어 좋은 날!' [자기전1분]

'한복 입어 좋은 날!' [자기전1분]

기사승인 2023-10-16 21:30:01
'2023 한복문화주간'인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개화기 한복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대와 전국 각지에서 '2023 한복문화주간'이 열립니다. 매년 10월 셋째 주에 열리는 한복문화주간은 일상 속 한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와 체험, 패션쇼 등 다양한 한복 관련 부대행사를 선보입니다. 올해 한복문화주간의 주제는 '한복 입어 좋은 날!'입니다. 
'2023 한복문화주간'인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시민들이 한복을 체험하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는 '한복상점'을 열어 한복을 판매하고 '인생네컷 무료 체험' 등을 진행합니다. '호접몽'(나비가 된 꿈)을 주제로 한 한복 패션쇼와 국악인 송소희의 축하 공연도 함께 열립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습니다. 개화기 한복을 전시하고 한복 입기와 한복 퀴즈, 전통 놀이, 전통 꽃신 만들기, 다도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행사장인 서울 종로구 지역 상권 한복판매점, 카페, 식당 등 54개 업체와 연계해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2023 한복문화주간'인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강릉과 부산, 전주, 김천 등 지자체와 연계한 한복문화 행사도 열립니다. 행사 기간 각 지역 한복문화창작소에서 한복과 함께하는 한복탐구, 한복 플리마켓, 원데이클래스 예비 침선장의 하루(대중 소통 프로그램), 한복입고 붐붐붐(공연), 세계인과 즐기는 우리 옷, 한복 패션쇼 등을 운영합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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