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알바 매칭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 서비스 ‘알바몬 제트’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알바몬 제트는 소상공인과 구직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상공인은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기반해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고, 구직자는 본인이 설정한 조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매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기업회원은 채용 공고 등록 시 ‘알바몬 제트 전용 채용관’에 즉시 노출되며, 공고 노출과 동시에 인공 지능(AI)가 분석한 추천 인재 리스트가 제공되어 공고 조건에 부합하는 인재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 매칭률이 높은 구직자에게 공고 추천 알림톡을 발송하여 소상공인과 알바생이 빠르고 편리하게 매칭될 수 있게 했다. 해당 서비스는 론칭을 기념하여 내년 1월 말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구직을 희망하는 개인 회원은 ‘제트크루’ 등록을 통해 알바몬 제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트크루 등록 시 자신의 거주지 주변 7km 이내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볼 수 있고, ‘시급 높은 알바’, ‘초보 가능 알바’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원터치로 지원하는 ‘제트 지원’ 기능으로 추가 정보 입력 없이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알바몬은 알바몬 제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년 1월 말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너, 내 크루가 돼라’ ‘제트처럼 빠르게 슈팅’ 등 총 2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토트넘 경기 티켓 및 왕복 항공권, 호텔 상품권, 전기자전거,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바몬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알바생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알바 구직자 또한 알바몬 제트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고 쉽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