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는 하이테크 발전기금을 이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창현 상무는 "하이테크론을 이용하거나 하이테크 발전기금의 혜택을 받을 많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 생태계의 큰 힘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경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지역에 소재한 우수기술보유기업을 발굴 육성해 왔다.
◆경남TP, 항공우주부품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1차년도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20일과 21일 항공우주부품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1차년도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의 1차년도 사업의 성과와 차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초광역권 스마트특성화사업(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구축사업)의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타 사업과의 연계·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관련 특강을 통해 수혜기업과 기관의 이해도 증진 및 기술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항공우주부품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산업통산자원부,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경남TP, 생기원, 항우협이 항공우주제조 기업 주력 제품(항공기 구조물)의 공정 최적화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NC 공정 지능화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기존 가공장비의 지능화 장비 탑재를 통한 장비고도화 △NC 공정 지능화 시스템 기술지원 및 실증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기반구축과 실증을 통해 △시제품제작 지원 △장비사용 지원 △기술지도 지원 △전문인력양성 교육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환 원장은 "NC 제조공정 지능화 시스템 기반구축과 실증을 통해 항공우주 제조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