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인 SPC행복한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SPC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8000만원을 기탁했다.
SPC행복한재단은 희망온돌 성금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서울특별시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코로나 기간을 비롯해 꾸준히 지역 취약계층을 후원해온 유공으로 용산구청창 감사패를 받았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추운 겨울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SPC는 연말연시를 맞아 허영인 회장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겨울방학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후원했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바자회, 헌혈 송년회 등을 진행했다.
한편, 허영인 회장은 지난 2011년 ‘SPC 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왔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