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미국 가수 맥스의 새 음반에 피처링한다.
맥스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3집 ‘러브 인 스테레오’(LOVE IN STEREO)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허윤진은 음반 첫곡 ‘스투피드 인 러브’(Stupid in Love)를 불렀다. 음반은 다음 달 16일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앞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와 ‘퍼펙트 나잇’(Perfect Night) 등 영어 노래를 낸 적은 있으나 외국 가수 신곡에 멤버가 피처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맥스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솔로곡 ‘번 잇’(Burn It)에 참여한 바 있다. 슈가도 맥스의 노래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에 피처링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