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교보생명·신한라이프,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

신한은행·교보생명·신한라이프,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

기사승인 2024-01-17 14:46:47
금융감독원. 쿠키뉴스 자료사진
금융감독원은 제3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신한은행(패밀리 상생 적금)·교보생명보험(교보청년저축보험)·신한라이프생명보험(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이복현 금감원장과 김범준 소비자보호담당 부원장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3회 공모에는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비롯해 △ 일반 청년층의 노후대비를 지원하거나, 자립 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상품 △고통분담 또는 이익나눔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및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적극 발굴·선정했다.

신한은행의 ‘패밀리 상생 적금’은 결혼·임신·난임치료·출산·다자녀 가구(2명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최대 연 9%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교보생명보험의 ‘교보청년저축보험’은 자립준비청년(만 19세~29세)이 가입 가능한 저축보험으로 5년간 연 5% 확정금리 및 종합검진서비스 제공 등 의료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상품이다.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청년층(만 19세~39세)이 결혼·출산할 때 연금액을 최고 30%까지 증액 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노후대비를 지원하는 상품이 선정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긴 여정에 단순한 일회성, 금전적 지원이 아닌 진정성을 담은 동행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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