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4일 건의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19건 안건을 처리하며 제13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영석 의원(2023년 창원시 마을공동체 정책 분석 및 개선 방향 제언) △김영록 의원(지역 의료인 확충 방안 제안) △박해정 의원(용호구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정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촉구하며) △정순욱 의원(창원시 국도대체우회도로의 경화IC 구간은 안전한가?) △이종화 의원(지역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촉구) △김상현 의원(인사가 만사다) △성보빈 의원(헌집 줄게! 새집 다오!) △김묘정 의원(적법한 감사 활동과 진실한 답변 태도를 요구하며) 등 5분 발언이 이어졌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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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의회는 문순규 의원이 발의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김영록 의원이 발의한 ‘3D 프린팅 건축 기술 지원과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창원시 꿈의 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정순욱 의원)’과 ‘창원아동문학상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김혜란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대로 가결했다.
한편 창원시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손태화)는 이날 임시회 폐회 후 4차 회의를 이어갔다. 5차 회의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의회, 25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인 제410회 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회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 후 이치우 의원 등 도의원 8명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건 처리와 박완수 도지사 및 박종훈 교육감의 새해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치우․정수만․임철규․이용식․강용범․이찬호․전기풍․정재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한편 이번 제410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조례안, 대정부 건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