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화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번 논의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던 춘천시립미술관을 본격적으로 건립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미술관 건립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고 미술사 전공 학예사 신규채용, 단계별 이행안 수립 등 기본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현재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건립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시민 설문조사, 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해 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미술품 수집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춘천의 근현대 미술사 자료 정비와 소장 미술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대비한다.
대상 부지는 사회적, 지리적, 물리적, 경제적 등 다각적 측면을 검토해 선정할 예정이다.
육 시장은 “춘천의 관광에도 부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건립하겠다”며 “문화도시 춘천의 랜드 마크로 지어질 수 있도록 외관도 세심히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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