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057억원으로 전년(1조2813억원) 대비 37.1% 감소했다.
23일 현대해상의 2023년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조263억원으로 전년보다 42.4% 줄었다.
장기보험 보험손익은 전년 대비 77.2% 감소한 2488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험 보험 손익도 전년동기 대비 18.3% 감소한 764억원에 그쳤다. 다만 자동차보험 보험 손익 전년동기 대비 16.8% 증가한 20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9조787억원으로 2022년 말 대비 9.1% 증가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