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2월 인사왕 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기획예산실 황성훈 주무관(행정 8급), 북면 이지영 주무관(행정 8급)이 2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뽑혔다.
인사왕 공무원은 먼저 인사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황 주무관은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주무관은 동료들의 경조사를 챙기는 등 유대 강화를 통해 명랑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손병복 군수는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몸소 느낀다"면서 "존중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