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공공산림가꾸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
83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12월 6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 위주의 경관 개선 환경 정비에 나서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
사업단은 일자리 창출, 산림 부산물 활용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