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1000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주말(15~17일) 동안 78만9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직전 주말과 비교하면 38.8%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매출액 점유율에선 63.4%로 과반수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29만8520명이다.
1000만 관객까지 70만1480명 남았다. ‘파묘’가 평일에도 평균 10만 관객을 유지 중인 만큼 이번 주 중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와 ‘웡카’(감독 폴 킹)가 2, 3위에 각각 이름 올렸다. 주말 동안 각각 18만7984명과 4만6198명이 관람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는 ‘듄: 파트2’가 158만1221명, ‘웡카’가 346만6601명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